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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北,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9-03 09:58
2024년 9월 3일 09시 58분
입력
2021-03-24 05:35
2021년 3월 24일 05시 35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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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주말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최근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이날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주말 2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WP는 그동안 국방부 관리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경고해왔다고 보도하며, 북한의 이번 시험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도전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어 미국과 한국 정부를 당혹스럽게 했다고 WP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북한은 성과 과시를 위해 미사일 발사 후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다.
이번처럼 외신 보도를 통해 며칠 뒤에 미사일 발사가 공개된 것도 이례적이다. 보통 탐지 직후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통해 알려지고는 했다.
WP는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 또한 미국 국방부에 질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편 지난 8~18일 한미연합군사훈련이 11일간 실시됐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은 16일 담화에서 미국에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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