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 밑 물속서 단숨에 80.9m 수영 ‘세계 신기록’

뉴시스 입력 2021-02-23 23:42수정 2021-02-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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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화국의 프리다이버가 ‘얼음장 아래 물 속에서 헤엄치기’ 남자기록을 세웠다.

데이비드 벤클은 23일 숨을 쉴 수 없는 얼음장 아래 물 속에 들어가 ‘한 숨’에 80.9m를 잠수 수영하고 얼음장 구멍 밖으로 나와 기네스의 이 부문 남자 최장기록을 경신했다.

이 경기에서 참가하는 프리다이버들은 수영복과 고글만 착용할 뿐 물갈퀴, 다이빙 복, 수용모 캡 및 웨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

기네스 북의 종전 기록은 2013년 4월에 덴마크 남성이 세운 76.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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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클은 이날 체코 공화국 북부의 라호스트 소재 호수에서 1분35초 숨을 참으며 프리다이빙했다. 그는 “예상보다 빨리 헤엄쳤다”고 말했다.

얼음 두께가 최소한 30㎝가 되어야 기록으로 인정되는데 이날 호수 얼음 상황이 이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경기 조직위는 말했다.

[프라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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