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항공편 중단 2월 1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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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28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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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미국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음성 판정 증명 서류 제출 의무화 조치가 시행됐다. 해당 조치는 미국 시민권자를 포함한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 이용객이 26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설치된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로 향하고 있다.2021.1.26/뉴스1 © News1
26일부터 미국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음성 판정 증명 서류 제출 의무화 조치가 시행됐다. 해당 조치는 미국 시민권자를 포함한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 이용객이 26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설치된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로 향하고 있다.2021.1.26/뉴스1 © News1
정부가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영국발 직항 항공편 운항 중단조치를 2월 11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한다.

27일 주 영국 대사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로 들어오는 영국발 직항 항공편 운항을 2주간 추가로 중단하기 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을 원하는 경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경유 입국 시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해외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총 27건(명)을 기록했다. 변이 발생 국가별로는 영국발 19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5건, 브라질발 3건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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