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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영국 변이 출현에…155만명 전수검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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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0:20
2021년 1월 22일 10시 20분
입력
2021-01-22 10:19
2021년 1월 2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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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기관과 고위층이 모여있는 수도 베이징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작년 9월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던 중국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19일까지 8일 연속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 베이징에서는 남부 다싱구에서만 이달 17일부터 11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베이징 당국은 감염자가 살고 있는 지역 일부를 봉쇄해 주민 약 2만4000명의 발이 묶였다. 다싱구 주민 약 155만명을 대상으로는 핵산검사(PCR)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전날 오후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 당국은 다싱구에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베이징을 떠날 경우 3일 이내 음성 결과가 나왔다는 증명서 소지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베이징 외에 허베이·헤이룽장성 등 각지에서 지역감염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면서 초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전날에는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 중심부에서도 21일 감염자가 확인됐다.
중국은 내달 ‘춘제’(설날·2월12일) 기간 약 17억명이 이동해 감염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연휴 귀성객들에 대해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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