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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엘리자베스 여왕, 수주 내 코로나 백신 접종…특혜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12-06 11:53
2020년 12월 6일 11시 53분
입력
2020-12-06 11:51
2020년 12월 6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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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주 내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다.
올해 94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99세인 남편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은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혜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AFP통신은 데일리메일 보도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는 백신 안전성 등을 이유로 접종을 거부하려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고령의 영국 왕실 인사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수적인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또 영국의 유명 인사들이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주사를 맞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영화배우 마이클 폴린과 아일랜드 출신의 가수 밥 겔도프가 있다.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국에 지난 4일 도착한 첫 물량을 오는 8일 요양원 거주 노령자들과 요양 시설 인력에게 최우선적으로 배포된다. 80세 이상과 보건 및 의료서비스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 2순위이며, 이후 연령이 내려간다.
영국은 총 4000만회분의 물량을 주문했는데 이는 20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이번 주에는 약 80만회분의 물량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화이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3상에서 95%의 효능을 보였다는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지난 7월27일부터 미국과 전 세계 120여개 국가·지역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이후 영국은 지난 2일, 미국보다도 앞서서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을 하고 3주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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