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프랑스판 박근혜? 피고인석에 선 니콜라 사르코지
뉴스1
업데이트
2020-11-24 13:18
2020년 11월 24일 13시 18분
입력
2020-11-24 11:51
2020년 11월 24일 11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뇌물 및 알선수뢰 등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법정 피고인석에 섰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이날 마스크를 쓰고 변호사와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파리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검찰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세계 최대 화장품회사 로레알 상속녀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로레알 스캔들’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판사를 매수했다고 보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판결을 내려주면 그 대가로 모나코 총리직을 안겨주겠다는 것이다. 모나코 총리는 프랑스 정부가 추천하는 인사로 모나코 대공이 임명한다.
뇌물 및 알선수뢰 등 혐의로 기소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유죄로 밝혀질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및 벌금 100만유로(약 13억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전임자인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은 퇴임 후인 2011년 공금횡령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시라크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법정에 출두하지 않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프랑스 최초로 법정 피고인석에 선 전직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얻게 됐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쿠팡 겨냥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 해야”
“허리 아파 턱걸이 매일 60개…건강 지키는 그 자체가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민주 “사법부 결코 성역 아냐…사법개혁 반드시 완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