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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번째 항공모함 이르면 연말 진수…전자사출기 장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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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5:38
2020년 9월 14일 15시 38분
입력
2020-09-14 15:37
2020년 9월 14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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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건조하는 3번째 항공모함이 이르면 연말, 늦어도 연초에는 진수할 전망이라고 환구망(環球網)과 병기과기(兵工科技)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는 군사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중국이 2018년 11월부터 상하이 창싱다오(長興島) 장난(江南) 조선소에서 만들고 있는 003 항모가 빠르면 올해 연말에 완공 진수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1년 초까지는 건조가 끝날 것으로 전했다.
003 항모는 지난 6월부터 선체블럭 조립에 들어가 이미 기본선형을 완성할 정도로 건조작업이 급속히 진척했다.
첨단기법인 대형블럭 조립방식으로 공정기간을 대폭 단축한 003 항모는 11~12월께 완성해 연말 진수하고서 이어 내외장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매체는 관측했다.
중국의 새 항모는 전장이 320m로 산둥함의 305m도 길고 폭도 미국 신형 제럴드 포드급 핵항모보다 넓다고 한다.
003 항모는 함재기를 효율적으로 띄울 수 있는 최신 전자식 캐퍼펄트(사출기)를 처음으로 장착하게 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현재 배치 중인 제1호 항모 랴오닝(遼寧)함과 첫 국산항모 산둥(山東)함은 모두 선수가 치솟은 갑판에서 함재기를 발진하는 ‘스키점프’식을 도입했다.
그래서 항모에서 함재기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이륙시키는데 제약이 많아 운용 효율성은 미국 항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003 항모가 전자식 사출기를 탑재할 경우 최신예 조기경보기 쿵징(空警) 600까지 실어 작전에 투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서 제인 디펜스 위클리는 003 항모 배수량이 8만5000t에 달하며 48대의 젠(殲) 15 함재기, 쿵징-600 조기경보기를 실을 것으로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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