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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실업률, 생각보다 빨리 10% 아래로 떨어져”…8월 8.4%
뉴시스
입력
2020-09-05 01:20
2020년 9월 5일 0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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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지표에 "기대보다 훨씬 낫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치솟은 실업률이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8월 실업률은 8.4%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훌륭한 일자리 수치다! 8월에 일자리 137만 개가 추가됐다. 실업률은 8.4%로 떨어졌다 (와우, 기대보다 훨씬 낫다!) 10% 수준을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깊게 깨뜨렸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는 앞서 8월 실업률이 8.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농업 부분 일자리는 직전달보다 137만 개 증가했다.
실업률은 7월 10.2%에서 1.8%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 3월(4.4%) 이후 처음으로 10%대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의 실업률은 3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까지는 최저 수준인 3.5%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월 14.7%까지 치솟았다가 5월 13.3%, 6월 11.1%, 7월 10.2%, 8월 8.4%로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경제 참모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3~4분기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미국은 4월 중순부터 방역을 위해 취한 제한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해제한 뒤 재확산을 겪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634만 명이고 총 사망자는 19만1000명을 넘어섰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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