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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총리, 9월 총선 4주일 연기 발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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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09:21
2020년 8월 17일 09시 21분
입력
2020-08-17 08:48
2020년 8월 17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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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우선순위는 코로나19 통제"
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에 9월 19일로 예정됐던 총선을 4주 뒤인 10월 17일로 연기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17일 오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정부의 분명한 우선순위는 코로나 19를 통제하고 가능한 조속히 (방역)규제조치들을 제거하는 것”이라면서 총선 일정 연기를 공식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 조치로 일부 지역에 대한 봉쇄조치와 함께 고도의 진단검사 및 접촉자 추적 등이 “전면적으로 시행 중”이라면서 “하지만 (총선의) 공식적인 유세시기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오클랜드에서의 코로나 19 재발이 우려를 야기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회가 18일에 소집되며, 오는 9월 6일에 해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일을 재연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00일 넘게 코로나 19 청정국 타이틀을 유지했던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1일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14일에는 12명, 15일에는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대부분의 확진자들은 북섬 최대도시 오클랜드에서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4일에 3단계 봉쇄령이 시행 중인 오클랜드와 2단계 봉쇄령이 내려진 나머지 지역의 활동 제한 기간을 12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코로나 19 발발 이후 누적 환자가 1271명이며, 사망자는 총22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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