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코로나19 백신 완성되면 국민에게 무료 접종

뉴스1 입력 2020-08-14 11:38수정 2020-08-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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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그 효과가 입증될 경우 미국 정부는 모든 미국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미국 보건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 고위관리인 폴 망고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간소화 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승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망고는 기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평가하고 승인할 규제의 엄격성을 전혀 완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6건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또한 임상시험을 거쳐 승인될 경우 수억회분의 투여량을 확보할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백신 비용은 정부가 전액 지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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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관리하는 의사나 병원은 백신 값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 비용은 대부분 민간 보험사와 공공 보험사가 부담한다.

망고는 “대부분의” 상업 보험사들은 그들의 고객들에게 백신 구매 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소장은 ”미국이 투자한 백신 후보 6개 중 최소한 1개는 연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그는 소련이 개발했다는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5호’에 대해서는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비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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