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근 총성에 회견 중단… 피신했던 트럼프 “세상은 항상 위험한 곳”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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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간) 기자회견 도중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의 총격 사건으로 약 10분간 회견장을 떠났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거운 얼굴로 기자회견장에 다시 들어서고 있다.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세상은 항상 위험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밀경호국은 “백악관에서 약 200m 떨어진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51세 남성이 요원들에게 위협을 가하려다 한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나 일부 언론은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워싱턴=AP 뉴시스
#트럼프#피신#백악관#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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