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日방위상 “코로나19 이후 한미일 연합훈련 희망”

뉴시스 입력 2020-05-22 09:06수정 2020-05-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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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미일 국방장관 전화회담 개최...지역 문제 논의"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끝나면 한국 및 미국과 함께 다국적 연합 군사훈련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연구기관인 아시아소사이티(Asia Society)가 개최한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의 모든 군사훈련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들이 조만간 전화 회의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국방장관들은 보통 6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일명 ‘샹글리라 대화’)에서 만나는 데 올해는 이 회의가 취소돼 직접 만나는 대신 전화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는 것이다.


고노 방위상은 또 오는 8월 미국 하와이 인근에서 림팩(RIMPAC·환태평양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면서 일본은 해상자위대 함정을 보내 이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태평양함대는 올해 림팩 훈련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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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방위상은 한국이 해군 함정을 림팩 훈련에 보내면 한미일 3국이 연합군사훈련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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