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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알래스카 공항, 중국기 폭탄적재 제보에 잠정 폐쇄
뉴시스
입력
2020-05-03 07:51
2020년 5월 3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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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테드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서
중국항공소속 대만행 화물기 다른 공항으로 돌려
미국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에 있는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에서 2일 도착 예정이던 중국 화물기가 출발지인 시애틀에서 폭탄 적재 제보전화를 받은 때문에 이 공항 상공의 항로가 폐쇄되고 화물기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시애틀을 떠나 타이페이로 향하는 중국항공 소속 화물기는 시애틀에서 이륙후 포트 오브 시애틀 당국에 폭탄이 실렸다는 제보가 들어온 뒤에 예정 기착지인 공항에서 다른 곳으로 우회, 착륙했다고 앵커리지 경찰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지 KTUU방송 보도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기내에서는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사건 때문에 알래스카의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착륙예정이던 모든 항공편이 2일 오전중 취소되었다. 앵커리지행 다른 여객기들도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 국제 공항으로 모두 착륙지를 바꿨다.
미 연방 수사국(FBI)과 앵커리지 경찰은 이 화물기를 공항의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에 대기시킨 뒤 철저한 보안수색을 실시했다. 공항 내 수색은 종결되었지만 폭발물 협박과 제보 등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앵커리지 경찰은 밝혔다.
지금 당장 폭발물 제보에 관한 정보는 밝혀진 것이 없다.
[앵커리지( 미 알래스카주)=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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