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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아버지 “아들 투병, 코로나19 심각성 알렸다…일반병동 옮겨 안심”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10 17:16
2020년 4월 10일 17시 16분
입력
2020-04-10 17:13
2020년 4월 10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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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나와…정말 감사한 일"
"업무 복귀 전 충분한 휴식 취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건강을 회복해 9일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동으로 옮긴 가운데 그의 아버지 스탠리 존슨은 “안심이 된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증상이 지속돼 5일 입원한 뒤 상태가 나빠져 이튿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10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스탠리는 존슨 총리가 코로나19로 투병한다는 소식은 영국에서 이 전염병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가 됐다며 “위험성을 보여준 것만으로 상당한 목표를 이뤘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숲에서 벗어났다고 말하기엔 이르다. 존슨 총리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당장 이 상태에서 벗어나 적응기간 없이 다시 내각을 이끌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스탠리는 영국 최초의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약한 정치인이다. 덕분에 존슨 총리 역시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존슨 총리와 달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반대하며 아들과 정치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최근에는 브렉시트 이후 프랑스 시민권을 신청하겠다고 알려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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