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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佛 세자르상, 성범죄 연루 폴란스키 감독에 ‘최우수감독상’
뉴스1
입력
2020-02-29 09:42
2020년 2월 29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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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자르상 시장식에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영화 ‘장교와 스파이’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자 몇몇 여배우들이 항의 표시로 퇴장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세자르상 시장식에서 이 같은 촌극이 벌어진 것은 폴란스키 감독이 강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퇴장하나 사람들 중에는 프랑스 여배우 아델 하넬도 있다. 지난해 그는 자신이 어릴 적에 또 다른 영화감독에게 어렸을 때 성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폴란스키 감독은 개인 안전을 이유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폴란스키 감독은 1977년 할리우드 배우 잭 니콜슨의 집에서 13세였던 소녀 사만다 가이머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유럽으로 도피 후 활동을 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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