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베이징 “시내 도착한 모든 시민들, 2주 자가격리해야”
뉴스1
입력
2020-02-15 01:56
2020년 2월 15일 01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베이징 당국이 14일(현지시간) 모든 상경 시민들에 대해 14일 간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일보 웨이보 갈무리>
중국 수도 베이징 당국이 시내로 돌아오는 모든 시민들에 대해 2주 자가격리를 요구할 방침이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신문 베이징일보는 당국 실무진을 인용해 “지금부터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은 도착 후 14일 동안 집에 머물거나 집단 관찰에 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베이징일보가 전한 당국 안내문에 따르면 시내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여행·체류 계획을 밝혀야 하고, 검역을 거부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이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수도인 베이징 내 검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다만 로이터는 이 조치가 해외에서 들어온 외국인의 경우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0시 현재까지 시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2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전역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6만3851명, 사망자는 1380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진짜 같다”…완도 고향사랑기부제 ‘전복 쿠션’ 답례품 화제
신혼부부 ‘딩크족’ 비중 사상 처음 30% 넘겼다
민주당의 투트랙…전재수는 “철저 수사” 정동영엔 “문제 없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