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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전염병 퇴치가 당면 과제…경제도 주시해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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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02:03
2020년 2월 4일 0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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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사태와 관련해 전염병 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다룰 것을 관계당국에 주문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전염병 퇴치를 당면한 가장 중요한 임무로 여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현재 중요한 과제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업무를 이행하는 것이라며, 모든 당 조직과 지방정부를 향해 중앙의 명령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명령에 불복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자는 처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준으로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만7000명을 넘어섰고, 이중 사망자는 36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 주석은 이번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경제에 미칠 여파도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락했다. 중국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23일보다 229.92포인트(7.7%) 내린 2746.61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사이 증발한 증시 시가총액만 3930억달러(약 469조원)에 이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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