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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일본인 210명 태운 두 번째 日전세기 하네다 도착
뉴시스
입력
2020-01-30 09:29
2020년 1월 3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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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에서 일본인 210명을 태우고 귀로에 오른 일본 2번째 전세기가 30일 하네다(羽田) 공항에 내렸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전세기는 우한에서 귀국을 희망한 210명을 데리고 이날 오전 8시50분께 도착했다.
2번째 전세기는 전날 밤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으며 30일 오전 2시 전에 우한 공항에 내려 대기하던 일본인들을 탑승시켰다.
오전 6시 전에 우한 공항을 출발한 전세기는 3시간 가까이 비행해 일본으로 돌아왔다.
일본 정부는 650명에 달하는 우한 거주 자국민 귀국 희망자 전원을 전세기편으로 순차적으로 귀환시킬 계획이다.
후생노동성은 이번 전세기에는 체온측정 장치(서모그래피)를 휴대한 의료진이 동승해 기내에서 발열과 기침 등 증상 유무를 체크하고 확인했다고 한다.
귀환한 일본인들은 하네다 공항 터미널과는 별도로 있는 제2터미널 새틀라이트라는 장소에서 입국수속과 수하물 인수 등을 했다고 한다.
이후 정부가 준비한 버스로 전용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다.
앞서 전날 오전 첫 전세기가 태우고 도착한 일본 206명 가운데 2명이 폐렴진단을 받았다.
당시 전세기에 탑승했던 일본인 중 발열, 기침 증상 등을 호소한 30~50대 남녀 5명이 도쿄 내 병원으로 이송 입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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