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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의문의 항공기 추락…탈레반 “美군용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28 03:41
2020년 1월 28일 03시 41분
입력
2020-01-27 23:56
2020년 1월 27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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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추락한 의문의 항공기가 미 군용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프간 무장 반군 탈레반은 이번 사태로 미군 여러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AP에 따르면 탈레반의 자비훌라흐 무자히드 대변인은 이날 아프간 동부 가즈니에서 미 군용기가 추락해 미군 다수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락 지점이 현지 미군 기지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이라고 전했다.
중동매체 알자지라는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주장과 탈레반이 격추한 것이라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CBS는 미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프간에서 미군의 에어포스 E-11A이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추락 원인과 탑승자 현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 중부사령부의 베스 리오던 대변인은 앞서 미군 관계자들이 관련 보고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추락한 항공기가 어디 소속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AP는 미군이 탈레반 측 주장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있지만 온라인상에 올라온 현장 영상을 보면 추락한 항공기가 미군이 아프간 전자 정찰에 사용하는 E-11A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타리크 카즈니왈은 현장에서 시신 2구를 목격했다며 항공기 앞부분이 심하게 불에 탄 상태라고 전했다. 또 추락 항공기의 본체와 꼬리 부분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프간 가즈니의 탈레반 장악 지역에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즈니 주 관계자들은 아리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주장했지만 항공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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