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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이어 네덜란드서도 칼부림…경찰, 용의자 추격
뉴시스
입력
2019-11-30 05:56
2019년 11월 30일 0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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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쇼핑가서 칼부림 공격...부상자 여러 명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이어 네덜란드 헤이그 시내 한복판에서도 칼부림 공격이 벌어져 여러 명이 다쳤다.
BBC, RTE, AP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찰은 이날 헤이그의 한 쇼핑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범행은 한 백화점 안에서 벌어졌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45~50세 사이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격 중이다. 부상자 수나 이들의 상태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날 공격은 블랙프라이데이(연말 할인 행사)를 맞아 쇼핑객들이 한창 붐비는 시간에 발생했다.
이날 영국 런던 중심부의 런던브리지에서도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무장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테러와 범행이 잇따르면서 유럽국들 사이 테러 경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장을 표적으로 한 트럭 테러가 벌어져 12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친 바 있다.
네덜란드 검찰은 지난 26일 차량 폭탄과 폭탄 조끼를 이용해 연말 테러를 모의한 남성 2명을 헤이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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