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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파월 경질설 일축…“금융정책, 이제 훨씬 나은 방향”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2 07:36
2019년 11월 2일 07시 36분
입력
2019-11-02 07:33
2019년 11월 2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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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경질설을 일축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경질할 가능성에 대해 “그를 쫓아내기 위한 어떤 논의도 없다”고 말했다고 더힐 등이 보도했다.
또한 커들로 위원장은 연준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옹호하며 “(연준의 기존 정책은) 불필요했고 경제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커들로 위원장은 “이제 그들이 방향을 바꿨다. 적어도 내가 볼 땐 금융정책이 이제 훨씬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지난달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50~1.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7월, 9월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금리 하향 조정이었다.
파월 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경제 상황을 지켜보며 당분간 추가적인 인하 없이 금리를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촉구해 왔다. 그는 연준의 부적절한 통화 정책이 경기를 침체시킨다며 미국이 독일, 일본 등 마이너스 금리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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