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대담한 美10대’ 온라인서 산 배지로 경찰 사칭하다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4 13:02
2019년 10월 4일 13시 02분
입력
2019-10-04 13:02
2019년 10월 4일 13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호위반 단속에 가짜 보안관 배지 제시했다가 들통
미국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보안관보(sheriff‘s deputy)을 사칭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청소년은 대담하게도 교통경찰에 신호위반으로 단속되자 인터넷으로 구입한 보안관 배지를 제시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브렌든 비진스키(18)은 지난달 9일 앨버커키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시속 120마일(193㎞)로 주행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그는 허리에 보안관을 상징하는 별 모양 배지를 단 채로 법원에 가던 중이라고 둘러댔다.
자신을 1994년생으로 소개하면서 베르날리오 카운티 보안관서에서 3년째 근무 중이라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관은 비진스키에게 신분증 번호를 요구하는 한편 베르날리오 카운티 보안관서 감독관을 호출했다.
비진스키는 보안관서 감독관이 도착하자 말을 바꿔 자신이 보안관서 직원이 아니고 2001년생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배지를 돌아가신 부친의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도 실토하기도 했다.
비진스키는 구금됐지만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석방됐다. 오는 11월6일로 예정된 재판에 차질없이 출석하고 그간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류에도 서명했다. 뉴멕시코주는 전과가 없는 사람이 경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석방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KTX·4대강 추진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文 평산책방 찾은 김제동 “정치 얘기 안 해…웃음이 가장 확실한 혁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