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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하루 한명꼴로 이주 어린이 사망…2014년 이후 1600여명”
뉴시스
입력
2019-06-28 22:55
2019년 6월 28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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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리오그란데강에서 익사한 엘살바도르인 아버지와 어린이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하루에 1명꼴로 이주자 어린이가 사망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8일(현지시간)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에서 하루 1명꼴로 이주자 어린이가 지중해나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위험한 여정을 겪는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다.
IOM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4년 이후 이주 과정에서 사망한 3만2000명 가운데 1600여명은 어린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신이 제대로 수습되지 않거나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아,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고 IOM은 덧붙엿다.
보고서는 또 2014년 이후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사망한 이주자는 1900여명이며, 지중해에서는 1만 7900여명이 숨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4734명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OM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감소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네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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