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20 대선에서도 내 러닝메이트는 펜스”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7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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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미 대선에서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나설 부통령 후보는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라고 못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보도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2020 대선 러닝메이트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어떻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키를 좋아한다. 그는 나를 지지하는 나의 친구”라며 “또한 나의 (선거) 캠페인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뒤이어 “펜스는 위대한 부통령이다. 그는 100%다”라며 “우리는 함께 승리했다. 우리는 복음주의 신도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팀을 해체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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