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총리는 지난해 전임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전 총리가 수년간 이어진 반정부 시위 끝에 사임한 뒤 최대 종족의 지지를 받아 집권했다. 그는 총리 취임 이후 정치범을 석방하고 차단됐던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방하고 국영 에티오피아항공 등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개혁 정책도 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암하라주 등 여러 지역에서 종족 갈등이 빚어지며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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