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초청장을 받은 하원의원 300여 명 가운데 셔먼, 김 의원과 주디 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 3명만 참석했다. 비슷한 시간 이뤄진 의회 표결 일정이 지연됐다는 이유였지만 예상보다 덜한 관심에 개성공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운 소리가 나왔다. 한 참석자는 “홀대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미 의회의 높은 벽도 실감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워싱턴=김정안 특파원 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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