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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폭포에서 사진찍던 여성관광객 추락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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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08:09
2019년 6월 2일 08시 09분
입력
2019-06-02 08:08
2019년 6월 2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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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 호수부근 폭포에서 실족,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있는 타호 호수 부근 폭포에서 한 여성관광객이 사진을 찍다가 발이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북부 타호 산불보호 소방지구 사무실은 이 여성이 5월 31일 이글(독수리) 폭포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1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사고 장소는 타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45미터 떨어진 산정의 폭포 위였다.
소방지구 대변인 에린 홀런드는 1일 발표문에서 이 젊은 여성이 폭포 끝의 가장자리에 너무 가깝게 서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전했다. 폭포 주변에는 가드레일이나 접근을 막는 안전장치도 없었다고 했다.
이번 시망 사고는 위험지역에서 셀피 사진이나 다른 종류의 사진을 찍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그 날 이 폭포에서는 주변을 둘러싼 시에라 네바다 산맥으로부터 기록적인 양의 눈녹은 물이 흘러내리면서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었다고 홀런드 대변인은 말했다.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우스레이크 타호(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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