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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위협대응’ 美 B-52 폭격기 카타르 공군기지 도착
뉴시스
입력
2019-05-10 16:26
2019년 5월 1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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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알우데이드기지 진입 모습 공개
항모전단도 홍해 진입
미군의 B-52 폭격기가 카타르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중동 주둔 미군에 대한 이란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차원이다.
AP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9일(현지시간) 전략폭격기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가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입 시점은 8일 밤이다. 해당 전략폭격기들은 루이지애나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온 것이다.
아울러 미 해군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위시한 항모전단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홍해에 진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의 이익, 우방을 해치는 공격에 무자비한 무력으로 응징할 것이라는 메시지”라며 ‘이란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하에 전략자산 중동 배치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측은 이란의 중동 주둔 미군 공격 징후를 포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자신들이 포착한 구체적인 위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일방 탈퇴를 선언한 이래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 제재 예외조치 연장을 불허하는 등 대대적인 대(對)이란 제재 복원에 나섰으며, 이란은 이에 맞서 지난 8일 JCPOA 일부 이행중단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진행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란이 내게 연락하길 바란다”고 발언, 이란과 대화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두바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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