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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産 철강·구리 등 광물 수출 봉쇄…추가 제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09 08:23
2019년 5월 9일 08시 23분
입력
2019-05-09 05:19
2019년 5월 9일 0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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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의 핵협정 일부 중단 선언에 맞선 조치 단행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이란 핵협정(JCPOA) 의무이행 일부 중단 선언에 맞서 광물 부문 수출을 봉쇄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이란의 철강과 철광석, 알루미늄, 구리 등 금속 부문의 수출길을 막는 추가 제제안을 발표했다.
이는 원유에 이어 이란에서 채굴되고 제련되는 주요 금속류를 다른 나라들이 수입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핵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쓰일 이란의 수익을 차단하는 조치이다.
이란의 철강과 알루미늄, 구리 채굴 및 제련에는 그동안 주로 이탈리아 및 프랑스와의 기술합작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져왔다.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이란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모든 경로를 막고, 중동지역에 미치는 이란의 해로운 영향력 전체에 대응하는 것은 여전히 미국의 정책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철강과 알루미늄, 구리 등의 수출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막는 것도 미국의 정책”이라며 “그런 수익은 대량살상무기(WMD)와 테러단체, 지역공격, 군사력 확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5월 미국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지 1년째 되는 날에 나온 것으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농축 우라늄의 초과분과 중수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저장하겠다”면서 핵협정 의무 이행을 일부 중단할 뜻을 밝혔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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