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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월스트리트 첫 여성 CEO 탄생…아이 셋 싱글맘
뉴스1
업데이트
2019-04-19 16:13
2019년 4월 19일 16시 13분
입력
2019-04-19 16:11
2019년 4월 19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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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CFO 레이크, 소비자대출사업부 CEO 선임
JP모간 소비자대출사업부 CEO로 선임된 메리앤 레이크 CFO <출처=아메리칸뱅커>
미국 월가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배출됐다.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JP모간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메리앤 레이크를 내달 1일부터 소비자대출사업부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JP모간 CFO 자리는 카드서비스사업을 총괄했던 제니퍼 파이프색에게 돌아간다. 파이프색 역시 여성이다.
레이크 CFO는 미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영국으로 이주했고, 1999년부터 JP모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JP모간 CFO로 전격 발탁됐다.
아메리칸뱅커에 따르면 레이크 CFO는 아이 세 명을 키우는 싱글 맘이었지만 일하는 동안 투자자들과 월가 분석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레이크 CFO가 JP모간의 실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JP모간의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있다는 점에서 CEO에 적격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아래에는 현재 1만명이 넘는 직원이 있다.
레이크 CFO는 반복적인 자동 업무를 처리하는 데 로봇을 쓰고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에 인력을 투입하는 등 사업의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들에게 열렬히 환영받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소비자대출사업부 CEO로서 그는 카드서비스와 주택담보 대출, 자동차 금융 사업 등을 폭넓게 감독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레이크 CFO가 제이미 다이먼 CEO를 정식으로 승계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이먼 CEO는 최근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승계 계획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우리에겐 뛰어난 여성이 있다. 후계자는 여성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은 총자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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