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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일 공개될 특검 보고서에 아무 것도 없을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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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5:52
2019년 4월 17일 05시 52분
입력
2019-04-17 05:50
2019년 4월 17일 0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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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없었기에 문제될 것 전혀 없어"
"러시아 스캔들은 민주당쪽에서 꾸민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보고서가 의회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나올 것이 없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TV 방송 KSTP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가) 목요일에 나온다고 들었다. 범죄가 없었기에 보고서에는 (문제가 될) 어떤 것이 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는 400페이지 분량의 뮬러 특검 수사보고서에서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을 삭제한 요약본을 18일 의회에 제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완전한 허위(a total phony)’였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그는 2016년 대선에서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자신 또는 자신의 선거캠프가 아니라 다른 쪽(민주당)에서 꾸만 것이며 모두 날조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지난달 24일 뮬러 특검 보고서 내용의 핵심 개요을 4페이지로 간추린 서한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바 장관은 이 서한에서 뮬러 특검 수사를 통해 지난 2016년 대선기간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간 공모의혹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에 대해서는 특검이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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