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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 공항서 승객들 발 묶여…3800편 비행기 운항 지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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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6:26
2019년 4월 2일 16시 26분
입력
2019-04-02 16:24
2019년 4월 2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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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중량·무게 측정 프로그램 오류로 출발 지연”
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공항에서 항공편 수천편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월요일(1일) 외주업체인 ‘에어로데이타’(AeroData)에서 전체 중량과 무게 균형을 측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미국 주요 항공사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오류는 수 시간 만에 복구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생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전 출발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제트블루, 알래스카, 델타 등 여객기 3800편의 이륙이 지연됐다.
시카고와 뉴욕, 마이애미, 보스턴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지연은 이후 댈러스, 디트로이트, 워싱턴 D.C.까지로 확산됐다.
사우스웨스트 620대가 40분간 공항에 발이 묶였고, 유나이티드 항공도 150대가량의 항공기가 정시에 이륙하지 못했다고 CBS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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