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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통화긴축 기조 전환 예고…자산 축소 9월 종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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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05:15
2019년 3월 21일 05시 15분
입력
2019-03-21 05:13
2019년 3월 21일 0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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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 인하 및 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
채권 축소 규모 5월부터 월 150억달러로 줄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일(현지시간) 현재의 통화긴축 기조를 6개월 안에 종료할 계획을 밝혔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보유하고 있는 대차대조표상의 채권을 축소하는 규모를 5월부터 줄여 9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하강 신호가 감지돼온 데 따른 결정이며,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도 이러한 시장의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연준이 자산인 채권의 축소 종료시점을 발표한 것은 장기금리 인하와 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조치이다.
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팔아 시중의 달러를 걷어들이는 통화긴축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는 9월 자산 축소를 종료한다는 통화 긴축기조를 끝낸다는 의미이다.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시작된 보유 채권 축소 프로그램에 따라 연준은 매달 500억달러씩 자산 규모를 줄여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 조치는 금융상황을 타이트하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준은 5월부터 채권 축소 규모를 월 150억달러로 줄이게 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종료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했지만 지난 몇달 동안 경기하강을 예고하는 경제적 신호가 나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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