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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서 연이어 규모 5.5·5.0 지진 발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8 05:53
2019년 3월 18일 05시 53분
입력
2019-03-18 05:51
2019년 3월 18일 0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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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서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관광객 2명 사망·40명 고립
파푸아주 홍수·산사태 희생자 최소 68명으로 늘어
인도네시아 중부에서 연달아 규모 5대 지진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당국이 18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41분께 은곤도칸다우 서남서쪽 1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남위 9.6664도, 동경 119.0596도이며 진원 깊이가 23.27km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7분에는 인접한 관광명소 롬복섬을 규모 5.5 지진이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8.4179도, 동경 116.5195도이며 진원 깊이가 23.61km로 나타났다.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가 생기면서 최소한 관광객 2명이 목숨을 잃고 40명 정도가 고립 상태에 빠졌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지진이 셈바룬붐붕 남서쪽 4km 떨어진 린자니산 부근에서 있었으며 바얀 지구의 폭포들 주변에 산사태를 유발했다고 발표했다.
산사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관광객에 피해를 주었으며 희생자도 이들 중에서 나왔다고 BMKG는 확인했다.
지진에 따른 진동은 이웃한 유명 휴양지 발리섬에서도 크게 감지됐다고 한다.
뉴스 사이트 콤파스 닷컴은 롬복섬의 마타람 시내의 병원에는 수십 명의 환자가 입원했으며 건물 피해를 우려한 대피 소동도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롬복에는 작년 12월 규모 5.7 지진이 내습했고 8월28일에도 규모 6.2 강진이 있었다.
8월19일에는 규모 6.9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8월5일에도 규모 7.0 강진으로 5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지난 16일 일어난 폭우에 따른 돌발성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적어도 68명으로 늘어났다고 국가재난방지청(BNPB)이 밝혔다. 실종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뉴욕=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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