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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미국과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양보 못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5 13:17
2019년 3월 15일 13시 17분
입력
2019-03-15 13:11
2019년 3월 15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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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5일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최선희 부상이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최 부상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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