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남가주서 2200여차례 ‘천둥번개쇼’…이례적 기상현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7 04:27
2019년 3월 7일 04시 27분
입력
2019-03-07 04:25
2019년 3월 7일 04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5일 밤(현지시간) 좀처럼 보기 드문 ‘천둥번개쇼’가 2200여차례나 펼쳐졌다.
이날 저녁 7시50분부터 10여분 사이에 집중됐던 연속적인 번개는 자정까지 이어졌다.
미 국립기상청(NWS) 옥스나드의 기상학자 커트 캐플란에 따르면 5일 밤 산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이르는 지역에서 2200여차례의 집중적인 번개가 내리쳤다. 산타바버라 지역에선 비와 함께 우박도 내렸다.
지속적인 번개는 산타바버라 지역에서 가장 잘 관찰됐고, 산타바러라 소방국 공보팀 마이크 엘리어슨은 번개 사진을 찍어 언론에 제공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번개 동영상과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로스앤젤레스 남쪽 해안지대에서는 번개를 직접 목격할 수는 없었지만 누군가 조명등 스위치를 조작하듯 밤 하늘이 밝아졌다가 어두워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됐다.
CNN은 6일 ‘번개 폭풍우(lightning storms)’라고 불리는 이러한 이례적인 기상현상은 주로 미국의 아열대성 기후를 가진 플로리다주에서 볼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이다.
NWS 로스앤젤레스는 천둥번개쇼가 펼쳐진 것은 제트기류가 남쪽으로 남쪽으로 밀려와 풍부한 양의 수분을 이 지역에 밀어넣는 ‘대기 강(Atmospheric River)’이 형성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에 최고 160억원 준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쫓기는 트럼프, 경선 과정서 반목했던 디샌티스와 ‘비밀 회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예의도 아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