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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前코스타리카 대통령, 성폭행 기도혐의로 피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6 13:44
2019년 2월 6일 13시 44분
입력
2019-02-06 13:43
2019년 2월 6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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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오스카르 아리아스(78)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성폭력 스캔들에 휘말렸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세마나리오 우니베르시다드에 따르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지난 2014년 12월 1일 핵군축 활동가인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최근 피소됐다.
이 여성은 자신의 사회 운동과 관련에 대한 회의를 하기 위해 산호세에 있던 아리아스 전 대통령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 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여성은 그가 자신을 뒤에서 붙잡고 성폭행을 시도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장이 지난 4일 제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나는 어떤 여성의 의지를 무시하는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986~1990년과 2006~2010년에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지냈고 지난 1987년에는 중미 국가들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8년 광산 개발 사업에 특혜를 준 혐의에 대한 형사 소송에도 연루돼 있다.
【산호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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