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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통령 남동생, 마약밀수로 뉴욕서 기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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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07:28
2018년 11월 27일 07시 28분
입력
2018-11-27 07:26
2018년 11월 27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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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의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남동생이며 이 나라의 전 국회의원인 안토니오 ‘토니’ 에르난데스(40)가 26일(현지시간) 뉴욕의 연방지법원에서 마약밀수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날 연방 검사들은 조직적인 마약밀반입 계획과 기타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에르난데스는 이에 앞서 어떤 불법활동도 한 적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에르난데스는 23일 체포되었으며 체포된 장소인 마이애미에서 재판을 받다가 이 곳으로 옮겨졌다. 변호사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검찰은 토니 에르난데스가 “대규모 마약밀수조직”의 주범으로 주로 코카인을 밀수했으며, 이 마약에는 때로는 그의 이름 머릿글자가 스탬프로 찍혀 있기까지 했다고 공소장에서 주장했다.
또한 중무장한 경비원들, 때로는 온두라스 경찰까지 거느리고 마약의 선적을 도맡았으며 마약과 거액 대금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뇌물을 주고 받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뉴욕=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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