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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커창 中총리 “남중국해 행동수칙 3년내 마무리되길”
뉴스1
업데이트
2018-11-13 22:16
2018년 11월 13일 22시 16분
입력
2018-11-13 21:28
2018년 11월 13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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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
볼턴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행보에 반대한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국가 간 ‘남중국해 행동수칙’(COC)에 대한 합의가 3년 안에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리 총리는 이날 한 강연에서 “우리(중국)의 바람은 COC 협상이 3년 내에 마무리되어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이 과정에서 혜택을 볼 것이고, 이는 자유무역과 다른 국가들의 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은 남중국해를 두고 고조된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8월 COC 초안을 마련했다.
남중국해는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일부 아세안 회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지역으로 각국은 서로 영해권을 주장하며 갈등이 고조되어 왔다.
지난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중국에 남중국해의 군사화를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 군함이 자신들이 영유권을 가진 섬에 근접했다며 맞받아쳤다.
게다가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우리는(미국) 남중국해 상에서 중국의 일방적 군사 행보에 반대한다”며 “분쟁 해로에서 우리의 항행의 자유 작전의 속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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