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인 남결영은 1980~90년대 홍콩을 주름잡았던 미녀 배우였다. 그는 ‘기연출사’, ‘법외정’, ‘즐거운 인생’, ‘서유기-월광보합’, ‘서유기2-선리기연’, ‘음양로 16-회도무협시대’ 등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남결영의 사생활은 순탄하지 못했다. 그는 남자친구의 자살, 자궁종양 투병 등 고난을 겪었다. 이후 정신 이상 증상을 보여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생활고에 시달려 정부보조금과 지인들의 도움에 의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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