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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많이 먹으면 어린이 천식 예방” 호주 연구진 연구결과 발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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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5:15
2018년 11월 5일 15시 15분
입력
2018-11-05 15:09
2018년 11월 5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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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나 송어, 정어리 같은 생선을 먹는 것이 어릴 때 천식을 앓을 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호주 라 트로브 대학이 주도한 국제연구팀의 연구 결과 드러났다.
연구를 주도한 마리아 파파미카엘은 5일 공개한 연구 결과에서 이는 건전한 식습관이 어린 시절 천식에 대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주장들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파미카엘은 또 “지방과 당분, 염분이 많이 포함된 식사가 어린이들의 천식 발생 및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건전한 식사를 통해 천식 증상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구에는 가벼운 천식 증상을 보이는 6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들 가운데 절반은 야채와 지방이 많은 생선 위주의 전통적인 지중해식 식사를 하도록 했고 나머지 절반을 평소 먹던 대로 식사를 하게 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사를 한 그룹은 기관지에서의 염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파파미카엘은 생선 지방의 오메가 3 지방산은 항염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라 트로브 대학의 버컨 어버스 교수는 “천식은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자 어린이들이 응급실을 찾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어버스는 “이번 연구 결과 기존의 천식 치료법 외에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드니(호주)=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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