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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 무역전쟁에 ‘추가부양’ 시사…“압박 강화 의식”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1 10:03
2018년 11월 1일 10시 03분
입력
2018-11-01 10:01
2018년 11월 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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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지도부는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방침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당총서기 겸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중국 경제의 현상을 분석하고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치국 회의 후 나온 성명은 “중국 국내 경제상황이 변화하고 있으며 하방압력이 강해지고 있다”며 당국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예측 가능성을 높인 시의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경제가 여전히 안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때문에 경영 면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도 상당하다. 장시간에 걸쳐 쌓인 리스크와 숨겨진 위험 요인이 표면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국 회의가 그간 중국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처한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여파가 중국 경제에 가하는 타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정치국 회의는 고용과 금융, 대외무역, 투자를 안정시키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금융정책을 재확인했다.
또한 정치국 회의는 해외 대중투자를 활용하고 외국기업의 이익을 보호할 생각임을 표명했다.
전날 나온 중국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2년3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둔화세를 선명히 했다.
그간 중국 지도부는 감속 압력에 직면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 예금준비율을 인하하고 감세 조치를 시행하는가 하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조치를 연달아 내놓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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