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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도 육군, 27~11월18일 첫 연합훈련…“중국 견제”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0 11:42
2018년 10월 20일 11시 42분
입력
2018-10-20 11:40
2018년 10월 20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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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와 인도 육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18일까지 인도 동북부에서 첫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 육상막료감부(육군본부)는 전날 육상자위대와 인도 육군이 중인 국경에서 멀지 않은 인도 미조람 주에 있는 훈련장에서 대테러를 중심으로 함께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인도는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간 연대를 강화, 주변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할 목적이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부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 일환이기도 하다.
연합훈련에는 육상자위대 제32 보통과(보병) 연대와 인도 육군 라이플부대에서 각각 30명씩 총 60명 정도가 참여한다.
테러분자가 인질극을 벌이는 건물에 돌진하고 지근거리 사격 등 테러를 상정한 연습과 작전을 펼친다.
앞서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당시 일본 방위상이 지난 8월 인도를 방문, 니르말라 시타라만 국방장관과 양국 육군 간 첫 연합훈련에 정식 합의했다.
일본과 인도는 이미 해상자위대와 인도 해군 간 해상 연합훈련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육군과 공군까지 넓힘으로써 안보군사 분야에서 연대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은 인도, 미국과 괌도 근해 등에서 연합 해상훈련 ‘말라바르 2018’을 펼쳤다.
3개국 해군 연합훈련에는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을 비롯한 미일인 군함과 잠수함 등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했으며 중국 정보수집함이 내내 밀착해 감시, 주목을 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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