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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가 길거리 응원 나온 여성 성추행, 어떻게?
뉴스1
업데이트
2018-09-20 14:48
2018년 9월 20일 14시 48분
입력
2018-09-20 13:07
2018년 9월 20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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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 갈무리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한 마라토너가 길거리에 응원을 나온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중국의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중국의 포털인 소후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16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한 중국인 마라토너가 골인 점을 앞두고 길거리에서 응원하고 있는 여성의 배를 만진 것.
마라토너는 “하이파이브를 하려 했으나 여성이 손을 빼는 바람에 여성의 배를 만지게 됐다”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피해자 친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명백한 성추행이었으며, 친구는 격분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친구는 증거로 사진까지 제시했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마라토너를 영구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흥분하고 있다.
이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자 대회 조직위는 “이런 사건을 처음”이라며 “이 사건에 대해 정식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베이징 국제 마라톤에는 43개국에서 모두 3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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