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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학무기 조사단, 18일 시리아 두마 진입
동아일보
입력
2018-04-18 03:00
2018년 4월 18일 03시 00분
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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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조사관들이 18일 사건 발생 지역인 시리아 동(東)구타 두마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화생방부대 소장 이고리 키릴로프는 16일 네덜란드 헤이그 주재 러시아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OPCW 전문가들이 (두마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가 OPCW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OPCW 조사단이 1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했지만 러시아는 두마로 진입하는 도로에 설치된 폭발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켄 워드 OPCW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조사단의 두마 출입을 제한하는 동안 화학무기 피해 증거물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러시아가 현장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보증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두마에서는 7일 두 차례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생해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로=박민우 특파원 minwoo@donga.com
#화학무기 조사단
#18일
#시리아 두마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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