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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가구·가전제품 몽땅 훔쳐간 도둑…아파트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0 18:23
2018년 3월 20일 18시 23분
입력
2018-03-20 17:21
2018년 3월 20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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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DB)
한 여성이 최근 집안 가구와 가전제품을 감쪽같이 도둑맞았다. 보는 눈이 많은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 도둑은 어떻게 덩치 큰 물건들을 남의 눈을 피해 몽땅 훔쳐갈 수 있었을까.
19일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자오쭤시에 거주 중인 A 씨(여)는 지난 16일 아파트 현관문을 여는 순간 패닉에 빠졌다. 집 안에 있어야 할 가전제품과 가구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
A 씨의 집에 있던 50인치 TV, 세탁기, 에어컨, 양문형 냉장고 등 고가의 가전제품들을 누군가가 싹쓸이해 갔다. 심지어 침대도 없어졌다. 소파만이 휑뎅그레한 집 안에 남아 있었다. A 씨는 총 5만 위안(한화 845만3000원)의 손실을 봤다.
도둑은 A 씨가 장기간 집을 비운 새 도둑질을 해 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3개월 간 다른 도시에서 일을 하면서 집을 찾지 않았다. 그의 가족도 지난 해 12월 이후에는 방문한 적이 없다.
문제는 A 씨의 이웃들 중 아무도 그의 집에서 물건을 옮기는 이를 보지 못했다는 것.아파트 보안 카메라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 책임자는 “이 아파트에 있는 보안 카메라는 거의 쓸모가 없다. 카메라에 잡힌 장면은 4~5일만 저장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이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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