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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문가 “사하라 사막 눈, ‘지구 온난화’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0 19:14
2018년 1월 10일 19시 14분
입력
2018-01-10 19:04
2018년 1월 10일 19시 0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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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림 부시타타 페이스북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눈이 내린 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9일(현지시각) ‘러시아 최고의 기상학자는 사하라 사막의 계속되는 눈이 지구 온난화를 입증한다고 말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기상청 로만 빌판드 청장은 “북 아메리카의 긴 한파, 사하라 사막의 눈, 러시아의 매우 따뜻한 날씨, 서유럽 국가들의 홍수 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극단적인 상황의 반복은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단지 나의 관점이 아니다”면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아프리카 알제리 북서쪽 지역인 아인 세프라에 눈이 내려 약 38cm가 쌓였다. 아인 세프라는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통하는 곳으로, 일교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사하라 사막에서 눈이 포착된 건 총 3번(1979년 2월, 2016년 12월)이다. 다만, 사하라 사막이 워낙 넓은 데다 관측 시설이 적어 정확히 몇 번 눈이 내렸는지는 알 수 없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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