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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원에 대통령 목말을?…‘트럼프 목말 타기’ 핼러윈 의상 ‘폭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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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6:30
2017년 9월 7일 16시 30분
입력
2017-09-07 16:16
2017년 9월 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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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원에 미국 대통령의 목 위에 올라탈 수 있다면? 실제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나름 비슷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의상이 등장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등장한 ‘트럼프 목말 타기(Ride on Trump)’ 핼러윈 의상을 소개했다.
‘트럼프 목말 타기’ 웹사이트(https://rideontrump.com)에서는 착용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목 위에 올라탄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의 바지가 판매되고 있다.
이 바지는 남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 성조기 배지를 착용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트럼프 대통령 인형의 양쪽 어깨 위로는 가짜 다리가 각각 걸쳐져 있어 착용자가 바지를 입으면 마치 트럼프 대통령의 목 위에 올라탄 것처럼 보인다.
사진=https://rideontrump.com
웹사이트에는 남성 모델이 이 의상을 착용한 채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동영상도 게재됐다. 실제로는 착용자가 걷거나 뛰고 있는 것이지만,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착용자를 목말 태운 채 뛰거나 걷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가격은 79.99달러(약 9만 원). 사고 싶다면 서둘러야 할 수도 있다. 사이트에 따르면, 1만5000장만 제작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을 판매하고 있다. 아마존닷컴(https://www.amazon.com)에는 ‘트럼프 목말 타기’ ‘대통령 목말 타기’ 등의 이름으로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들이 약 5만6000~1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아마존닷컴(https://www.amazon.com)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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