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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대신 뱀을 귓불 구멍에 넣은 女… 응급실 직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2 16:34
2017년 2월 2일 16시 34분
입력
2017-02-02 13:54
2017년 2월 2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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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슐리씨 페이스북 캡처
귀걸이 대신 뱀을 귓불 구멍에 넣은 여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의하면, 미국 오리건 주에서 살고 있는 애슐리 씨는 귓불 구멍에 뱀을 넣어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애슐리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애완용 뱀을 귓불 구멍에 넣었다. 애슐리 씨의 귓불 구멍은 일반인들이 귀걸이를 하기 위해 뚫는 구멍보다 훨씬 컸다. 또한 그녀의 애완용 뱀은 볼비단구렁이로, 비단구렁이류치고는 작은 편에 속했다.
그러나 애완용 뱀의 둘레는 귓불 구멍보다 컸기 때문에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했다. 귓불 구멍에 몸통이 낀 채 옴짝 달싹하지 못하게 된 것. 이로 인해 애슐리씨는 뱀을 귀걸이처럼 착용한 채 응급실로 가야했다.
애슐리 씨는 “이 일이 잘못됐음을 알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며 “뱀을 귓불 구멍에 찔러 넣자 순식간에 뱀이 구멍에 끼이고 말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의사의 도움으로 애슐리씨의 귀와 애완용 뱀은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애슐리씨는 “신께 감사드린다”며 “의사는 내 귀를 자르지 않고 마비시켰을 뿐이다. 그다음 윤활유를 이용해 뱀을 빼냈다”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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