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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녀상 항의’ 日, 주한 대사 일시귀국-한일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정부 “매우 유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6 12:30
2017년 1월 6일 12시 30분
입력
2017-01-06 12:23
2017년 1월 6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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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정부는 6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일본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 임시 귀국 등의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가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해 금일 각의에서 결정한 조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간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양국 정부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6일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것에 대한 반발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또한 현재 양국간 진행 중인 한일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하기로 했으며 부산영사관 직원의 부산시 관련 행사 참석도 보류하도록 조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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